밍국

2차 재고가 잡히고 보름이 훌쩍 지났다. 최근 상품페이지도 개선하고 리스팅 최적화에 신경을 쓴다고 썼는데 사실 요근래 판매량이 매우 저조한 편이다. ​ 판매량이 저조한 원인은 확실하다 그 이유는 내 제품 랭킹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 현재 제품 대표키워드로 검색했을때 7페이지 내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랭킹이 떨어졌다. ​ 작년 1차 재고를 판매할 때는 초기에 광고비를 집중투입하여 억지로 판매량을 끌어올렸고, 덕분에 내 제품을 상위노출 시킬수 있었다. 그당시에는 중소기업청에서 내가 사용한 광고비의 70%를 지원해줬기에 맘놓고 광고를 펑펑 돌릴 수 있었는데 ​ 지금은 나의 쌩돈을 투입해서 광고를 돌리는 만큼 하루에 광고비를 5$ 안쪽으로 쓰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 결론적으..

아마존 포스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지 대략 일주일정도 되었다. ​ 일주일 전부터 내 제품 사진을 최대한 이쁘게 촬영하여 하루에 한컷씩 꾸준히 게재하였는데 솔직히 리소스가 그렇게 많이 들진 않았다. ​ 사진하나 올리고 설명글 두 줄 정도 쓰는게 고작이었기 때문이다. 사진도 스마트폰으로 이쁘게 찍는다고 찍었는데 전문적인 사진의 느낌도 아니었다. ​ 그런데 생각보다 포스트에 대한 반응이 빨리 온 것 같아서 성과를 공유드려보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작성한다. ​ 포스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지 일주일차가 된 지금 내 포스트 페이지를 팔로워해주는 분이 무려 4분이나 계신다 ㅎㅎ ​ 그리고 클릭으로 연결된 건수가 무려 19건인데 이는 PPC 광고비로 환산한다면 약 12불정도를 아낀 셈이다 ​ 물론 대단한 성과가 아니라는 것..

아마존 FBA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셀러분들이 초기에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PPC 광고이다. ​ 초기에는 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오가닉하게 보여질 수가 없기 때문에 비용이 부담스럽더라도 돈을 써서 고객들에게 노출시켜야한다. 그런데 이 PPC광고비가 생각보다 비싸다는 것이 문제이다. ​ 제품 판매량은 좀처럼 늘지 않는데 PPC비용이 계속 빠져나가는 것을 보자하면 멘탈이 부서지기 일보직전까지 가게된다 ​ 이러한 PPC광고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이번주부터 나또한 이 기능을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 (이번주에 드디어 2차 물량 재고가 잡히기 시작했다!) ​ 바로 [아마존POST] 라는 기능인데 지금부터 이 기능에 대해 한 번 소개드려볼까 한다. ​ [아마존 포스트] 1...

1차 물량 완판을 완료하고 1월 2일 부로 2차 물량을 아마존 창고에 보냈다. 중국업체측 말로는 내 제품이 1월 16일에 미국 항구에 도착 예정이라고 하였다. ​ 내 생각보다 배송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다. 2월 중순쯤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빠르면 1월말 or 2월초부터 가능할 듯 하다. ​ 나는 요즘 본격적인 2차물량 판매에 앞서 제품 상세페이지 재정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아래 3가지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 첫번째, 기존 작성하였던 제품 설명문구, 불렛포인트 A+컨텐츠의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의 경우 영작에 재능이 있지는 않다. 그래서 최초 제품설명을 작성할 때 구글번역기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다시 확인해보니 조금 어색한 문장들이 ..

아마존FBA사업을 하다보면 신경쓸게 무진장 많다. 아마존 정책을 지켜야함은 물론이고 외국에 물건을 팔다보니 각 국가마다의 판매정책 또한 따라야 한다. ​ 그 중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바로 포장용 비닐봉투와 관련된 가이드이다. '왜 하필 비닐봉투?'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 아마존은 비닐포장에 무지 예민해한다. 미국의 문화적 특성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포장용으로 사용되는 비닐봉투에 영,유아들이 호기심으로 머리를 넣었다가 질식 위험에 빠졌던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 해서 영유아의 머리가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를 가진 비닐봉투에는 반드시 [질식경고문]을 명시해야한다. ​ 아마존 셀러센트럴 상 가이드를 보면 비닐 백 개구부가 5인치를 초과할 경우 [질식경고문]을 명시할 것으로 되어..

​ 2020년 11월 첫번째 물량 완판 후 한 달 하고도 보름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현재까지 총 20개의 리뷰가 달렸는데 다행히 1, 2점짜리 리뷰는 아직 달리지 않았다. ​ 하지만 3점짜리 리뷰는 다수 달렸다 ㅠㅠ 그런데 여기서 신기했던 부분은 3점짜리 리뷰를 줬던 고객들이 대부분 내 제품에 대해 아쉬웠던 점을 엄청 상세히 적어주셨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소비자들과 다르게 미국인들은 리뷰를 정말 자세히 적어주는 특징이 있는것 같다. (물론 아직까지는 표본이 많지 않아서 꼭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다ㅋ) ​ 고맙게도 미국 고객들이 피드백을 상세히 해주셔서 2차 물량을 보낼때는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좀 더 업그레이드 해서 보내고자 하였다. 해서 2차물량은 추가로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하였다. ​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