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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셀러 아마존 FBA 사업에 뛰어들다

민블이 2020. 7. 6. 21:36

최근 왠지모를 불안감에 휩싸여 지내왔던 것 같다.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출근을 하고 월급을 받고 정말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음에도

마음 한켠에는 불안감이 떨쳐지지 않았다.

 

그 불안감의 원인에 대해 깊게 고민해본 결과 직장을 다니고 있음에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이라는 큰 족쇄가 내 발목을 잡고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30대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있는 것 같다 ㅠㅠ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돈을 충분히 벌면 불안감이 사그러들지 않을까?' 

회사에서 받는 월급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고, 월급 외에 부수입을 벌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유튜브를 뒤적뒤적 찾아보기 시작했다.

 

텐핑, 수익형블로그, 등 개인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을 수없이 많았지만

나는 그 중에서도 [아마존FBA] 사업에 상당히 매료되었다.

 

 

아마존의 성장세를 보았을 때 앞으로 더 클 수 밖에 없는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최근 코로나 이슈로 언택트 구매가 확산되면서 실제로 아마존 주문량이 폭주하였다는 기사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 사태로 미국 증시에 큰 타격을 입었던 기간에도 아마존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세였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해외에 판매한다는 부분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해서 나는 아마존 FBA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하지만 솔직히 망해도 괜찮다, 망하는 와중에 얻는 것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 경험을 자양분 삼아 다시 도전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무도 이 글을 보지 않을 수 있지만

앞으로 일기 쓴다고 생각하고 아마존FBA 진행 과정을 블로그에 공유할 예정이다

 

내 제품을 아마존에 런칭하는 그날까지 달려보자!